예류 풍경
예류 :
비행기에서 설잠으로 대만에 도착해서 비몽사몽간에 시외로 나가게 되었다~ 모두들 대단한 사람들이다.
시내 관광도 아니고 시외로 바로 나가다니~ 아무튼 중국 정통 띵가~띵가~음악이 흐르는 시골 시외 버스
터미널 같은 곳에서 어슬픈 관광용 중국어와 관광가이드 하나로 찾아간 곳이다.
고물 버스를 타고 겨우겨우~도착한 그곳~ 바다는 보이는데 우리가 원하던 곳은 없었다.
이리 저리 찾다가 해안 경비대 같은 곳이 있어 물어 보게 된다. 어리게 생긴 청년 3명이 있었다.
아마도 대만 공익인거 같다..먼저 영어로 질문을 하니..한명이 듣고 있다가 다른 사람한테 넘긴다.
아마도 처음 듣던 녀석이 고참인거 같다. 쫄다구 한참동안 이리저리 얘기하다가 그냥 그곳까지
친절히 바래다 주고 간다. 군생활이 원래 그런거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