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커널 컴파일 후 리부팅 시 패닉 상태 대처 방안
클러스터 구축한다고 예전에 브릿지형 방화벽 설치하고 참 오랬만에 커널 컴파일을 했는데
원하지 않게 부팅하는데 커널 패닉이 자주 발생해 고생했습니다. 서버가 곁에 있으면 괜찮지만
원격에서 할적에는 한번 실 수하면 물리적으로 재부팅(리셋)을 해줘야 합니다.
이것때문에 GRUB에서 부트로더를 모두 LILO로 변경 했습니다. GRUB에 이런기능이 있는지 찾아 보았는데
보지를 못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대다수의 서버가 IDC에 있고 네트웍으로 서버관리를 하다보니…
커널 컴파일을 한 후에 리부팅할때 심호흡을 한번 하게되죠?
그럴때를 위한 팁입니다.
우선 커널을 컴파일 하신후 부트이미지를 다 복사해 놓으시고…
/etc/lilo.conf를 편집합니다.
이때 새로 만든 부트이미지를 lilo.conf에 등록하시고 default로 설정하지 마시고… 그냥 저장만 합니다. 그리고 나서…
lilo -R 새로운커널label panic=10
하고 명령을 주시고 reboot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커널label로 부팅을 하다가 커널의 에러로 패닉이 일어나면…
자동으로 리부팅되면서 default 커널로 부팅됩니다.
man 페이지를 보시면
/sbin/lilo -R -> set default command line for next reboot
되어 있습니다.
부팅후 uname -a로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후
lilo.conf에서 default 설정을 하시면 되겠죠…
그럼.
중요한거 빠져서 수정했습니다.
lilo -R 새로운커널label panic=10
패닉되고 나서 10초후에 리부팅하라는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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