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진경에 대한 회견..

alang06

25년전 중국무술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절대고수를 꿈꾸던 청소년, 무천아랑 ..
지금에 와서 무술의 세계를 떠나온지 10년이 지나, 다시 원점의 상태로 돌아온 시점에
오래된 자가 권보를 꺼내게 된다. 현재는 IT 업종에 종사하며, 무술이 아닌 IT기술로 살아
가는 엔지니어가 되었지만, 가끔 옛날의 추억에 잠겨본다. 무술을 통해 단순한 초식을
배운게 아니라, 인생을 배웠다고 생각하며, 현재도 당시 배운 무술을 통해 얻은 이치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됨으로 무술은 나에게 있어 영원한 인생의 스승이 아닌가 싶다.

당시부터 정리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지라, 배워온 모든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인체의 움직임
에 대한 삽화를 그리는 연습을 하고, 워드를 치는 법을 연습하였는데, 그때 생긴 정리에 대한
습관이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지금에 와서 봐도 참 대단한 정성이 아닌가 싶다.

서진우

슈퍼컴퓨팅 전문 기업 클루닉스/ 상무(기술이사)/ 정보시스템감리사/ 시스존 블로그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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